2일 발견된 실종자 추정 시신 3구 중 2구
헬기 동체 바깥에서 발견돼 인양 작업 중
"3일 악기상 예보돼 야간에 최대한 집중"
해군은 동체 바깥에서 발견된 시신 2구에 대한 인양 작업을 우선 진행하고 있다. 제병렬 해군특수전전단 참모장은 “동체 바깥에서 발견된 시신 2구는 2일 안으로 인양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 참모장은 “내일(3일) 기상 상태가 좋지 못한 것으로 예보돼 오늘 무리를 하더라도 야간에 인양 작업에 집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동체 안에서 발견된 시신의 경우 동체 바깥으로 꺼낼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동시에 동체 안에 다른 실종자들이 있는지 여부도 잠수사들이 확인하고 있다. 시신을 꺼내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헬기 동체 인양 중 시신이 유실되지 않도록 조치한 후 인양할 방침이다.
시신이 인양되면 해군은 동체가 발견된 지점에 위치한 청해진함에서 시신을 우선 수습하고 해경에 시신을 인계할 방침이다. 해경은 시신을 울릉도로 우선 이송한 후 가족들과 상의해 이송할 병원을 결정할 방침이다.
울릉·동해·포항=김정석·박진호·백경서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2019-11-02 10:25:28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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