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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고위관계자 "조국 딸 표창 추천한 교수 확인…청문회서 의혹 해소" - 조선일보

靑고위관계자 "조국 딸 표창 추천한 교수 확인…청문회서 의혹 해소" - 조선일보

입력 2019.09.05 18:18 | 수정 2019.09.05 18:48

대검 관계자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 있어 매우 부적절"

청와대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28)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그 당시 (조씨에게) 표창장을 주라고 추천한 교수를 찾은 것으로 파악했다"며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뉴시스가 5일 청와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뉴시스는 이날 이 관계자를 인용해 "표창장을 준 기록이 왜 없는지를 확인했는데, (동양대) 영어영재교육센터 직원이 대학본부에 가서 표창장을 받아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그 당시 총장 명의로 표창장 발급이 많이 돼 대학 본부에서 표창장을 줄 때 소소한 것들은 대장에 기록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당시 시스템이 어떤 식이었는지에 관해 관계자들 증언들을 확보했다"며 "조 후보자에 대한 의혹은 내일 청문회에서 말끔하게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당시 동양대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내부 관리를 소홀히 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조 후보자의 딸과 같은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영어영재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았던 학생들에게도 표창장이 수여됐다는 설명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조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재직 중인 학교에서 표창을 받은 것은 문제가 없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봉사활동이었고, 그 쪽(동양대)에서도 영어 실력이 뛰어난 이 학생을 잘 활용한 것이라고 본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조 후보자의 딸은 AP(Advanced Placement, 대학과정 선 이수학습) 세 과목에서 만점을 받을 정도로 영어 실력이 뛰어났다"며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 와서 봉사활동을 한 것이고, 대학 입장에서는 재직 중인 교수를 통해 인재를 확보한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이 보도와 관련해 대검 관계자는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장관 후보자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하여, 위조가 아니라는 취지의 언론 인터뷰를 한 바 있는데,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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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5 09:18:15Z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5/2019090502567.html
5278188447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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