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피보다 싸다…유럽산 스파클링 와인 4990원 - 아시아경제

sebuahblogint.blogspot.com

홈플러스 전점서 '라 로슈' 2종 판매

커피보다 싸다…유럽산 스파클링 와인 4990원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초저가 와인’의 등장으로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다. 와인은 커피 한 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비싼 술’이라는 인식을 깨고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하는 술로 거듭나고 있다.

홈플러스는 유럽산 스파클링 와인 ‘라 로슈’를 한 병당 4990원에 전국 140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유럽 전역에 포도밭을 소유한 GCF가 만들어 저렴한 가격에도 높은 품질을 완성했다. 입맛을 돋우는 식전주로 적합할 뿐 아니라 디저트와 궁합도 좋다.

신상품은 드라이 스파클링 ‘라 로슈 브륏’, 세미 스위트 스파클링 ‘라 로슈 데미 섹’ 등 두 가지다. 라 로슈 브륏은 신선한 과일향과 적당한 산도가 입 안에서 어우러지는 느낌으로 특히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라 로슈 데미 섹은 풍부한 산도와 적당한 단맛이 조화로운 와인으로 매콤한 음식과 함께 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초저가 와인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다. 홈플러스가 올해 선보인 호주 ‘체어맨 와인’과 미국 ‘카퍼릿지 와인’은 모두 한 병당 4990원으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5만병이 판매됐다. 또한 올 추석 시즌 와인 DIY 선물세트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 시즌 대비 26% 증가하는 등 명절 선물로도 와인을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초저가 와인으로 선보인 호주 체어맨 와인과 미국 카퍼릿지 와인을 찾는 고객이 많아 이번에는 유럽산 스파클링 와인을 초저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초저가 와인이 와인 대중화를 가속화해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은 물론 훌륭한 품질까지 갖춘 와인을 계속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오는 21일까지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X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파트너십 10주년 프로모션’ 기념 와인 이벤트를 국내 단독으로 진행한다. 전국 140개 매장에서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와인을 구매한 후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 공식 사이트에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2020-2021 시즌 유니폼과 와인 냉장고, 맨유 공식몰 상품권 등 총 2000만원 규모의 선물을 제공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October 07, 2020 at 06:15AM
https://ift.tt/3jClQHn

커피보다 싸다…유럽산 스파클링 와인 4990원 - 아시아경제

https://ift.tt/2YyEkiL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커피보다 싸다…유럽산 스파클링 와인 4990원 - 아시아경제"

Post a Comment

Powered by Blog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