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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연동한 띵동, 입점비·광고비 안 받고 수수료 최저 수준 - 매일경제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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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배달앱 사업자인 허니비즈가 자사앱인 띵동에 `제로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연동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제로배달 유니온 사업자 16개 중 띵동이 가장 먼저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최근 제로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처음 등록했다.

소상공인을 위한 간편결제 플랫폼인 제로페이는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충전한 뒤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혜택이 크다.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은 과도한 수수료와 광고비, 최저가 강요 등 기존 배달앱의 `갑질` 논란에 맞선 민관협력프로젝트로, 앞서 서울시는 온라인에서의 소상공인 상품과 서비스에 제로페이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음식점이 기존 제로페이 가맹점이 아니더라도 앱으로 주문하면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띵동은 배달 주문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2%로 운영해왔다. 또한, 배달비를 지원하며 입점비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 현재 서울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상품권으로, 최대 10% 할인된 금액으로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득공제 혜택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제로배달 유니온 배달앱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 할인 또는 캐시백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띵동은 "이 경우 사용자는 기존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에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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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7, 2020 at 06:0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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